중고차는 차량 모델별, 키로수, 옵션 등에 따라 차량 시세라는 것이 분명히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이 구입하고자 하는 차량, 연식, 옵션 등을 기준으로 중고차 사이트를 통해 현재 시세가 어느 정도 인지를 미리 알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시간에 자동차 보러가기
자동차는 고가의 제품이기 때문에, 구입하는 사람들은 대충 둘러보지 않습니다. 가격을 기준으로 다양한 차를 보기도 하면서, 특정 차를 정해놓고 여러 가격대를 비교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동차 딜러 입장에서는 여기저기 전화하고, 여러 차를 보여주기 때문에 아주 정신이 없습니다. 따라서,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시간에 방문을 하게 되면, 자세한 상담을 받기 어렵습니다.
보험 처리, 사고 이력 자세히 확인하기
자동차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면, 차를 육안으로 둘러본다고 해서 자동차에 대한 관리 상태, 사고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일반 사람의 경우에는, 자동차를 구입하고자 할 때, 보험 처리, 사고 이력 등을 자세히 봐야 하며, 특히, 단순히 사고의 유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느 부위가 사고가 났으며, 사고 규모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0만 키로 이하의 차량을 선택하자
연식은 둘째치고, 키로수의 경우 10만 키로 이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엔진 관련 보증이 대부분 10만 키로를 기준으로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자동차는 외형의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엔진에 문제가 있으면, 아주 골치가 아파지기 때문입니다.
초보자의 경우, 외판이라도 잘 확인하자
중고차 거래 시스템을 보면, 중고차 딜러가 차량을 매입해서, 정비를 깔끔하게 한 후, 다시 되파는 형태입니다. 하지만, 차량의 외판이라도 문제가 조금 있는데, 수리가 안되어 있다면, 보나마나 다른 큰 수리 부위도 수리가 안되었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마모 상태와 브레이크 패드 상태 확인
자동차의 타이어는 사람에 비유하면, 신발과 같습니다. 즉, 신발이 튼튼하고 좋아야, 다리가 안아프게 잘 달릴 수 있는 것처럼, 타이어 상태가 좋아야 차량이 안전하게 운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잘 달리게 되면, 그 다음은….? 잘 서야죠 ㅎ 그렇기 때문에 브레이크 패드 상태까지 잘 확인해야 합니다.
